-
[중앙시평]'출산땐 3000만원 지급'…현실 된 허경영 황당공약
조영태 서울대 교수·인구학 ━ ‘아기 출산시 3000만원’ … 허경영의 황당 공약 그 이후 10년여 전, 대선 후보들 가운데 허경영씨가 있었다. 대선에는 홀로 튀는 후보들
-
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···인구절벽 더 가까워졌다
3분기 합계출산율이 1명을 밑돌았다. 지난 2분기에 이어 두 분기째다. 아이 울음소리가 급격하게 잦아들며 ‘0명대 합계출산율’이 고착화하는 모양새다. 출생 사망 추이.[통계청}
-
[시론] 새 헌재재판관, 헌법 지식 갖춘 인물로 다양화해야
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헌법학 교수 헌법재판관 9명 중 5명이 다음 달 19일이면 6년 임기를 마친다. 이진성 소장과 김창종 재판관 2명의 후임은 대법원장이 지명하고, 김이
-
뷰티숍·펜션 뜨고, 예식장·실외골프연습장 지고
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, 결혼 기피 현상이 생활 업종 지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. 1인 가구가 늘어난 덕에 애완용품 업종과 편의점은 꾸준히 늘고 있다. 반면 예식장과 산부인
-
출생아 수 월 3만명 겨우 회복…두 자릿수 감소세는 지속
출생아 수가 월 3만명대를 간신히 회복했다.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3만200명을 기록했다. 앞서 6~7월 두 달 연속 2만명대로 떨어졌다가
-
[이슈추적]양팔 없는 남교사와 초 6학년 때 성관계 후 딸 낳은 여중생이 가출한 까닭은…현대판 '민며느리' 논란
아동학대 그래픽. [중앙포토] 김고운(15·가명)양은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14년 전북 군산의 한 아동센터에 다녔다. 거기서 알게 된 아동복지교사 최진호(29·가명)씨와 그해
-
경조사비 줄었다..."결혼 감소·김영란법 원인"
서울 역삼동 인근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이 김영란법 시행이후 화환 없이 진행되고 있다. [사진 중앙포토] 지난해 4분기 가계 지출에서 경조사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2
-
“출산 장려 정책 미래 청년인 10대까지로 넓혀라”
1.18명.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(2015~2065년)에서 올해 합계출산율 전망치다. 실제 출산율 확정치는 내년 8월께 나오나 전망치만 보면 지난해 출산율(1.24명)
-
[카드뉴스] 결혼 미끼로 여성들 농락한 희대의 카사노바들
혼인을 빙자한 간음, 한때는 죄 사진설명#1 '형법 제 304조.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하여 간음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
-
[카드뉴스] '찬반팽팽' 유명인들의 동성애 커밍아웃 투쟁기
한국의 LGBT, 커밍아웃하다 사진설명 #1 서울대 제 58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김보미(23)씨. 김씨는 출마 당시 "저는 레즈비언"이라고 밝혔다. 2015년 11월 23
-
미혼 직장인 10명 중 6명 ‘돈 없어 결혼 시기 미뤄’
미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계획했던 시기보다 결혼을 미룬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결혼 자금 부족이 가장 큰 이유였다. 취업포털 사람인이 미혼 직장인 723명을 대상으로 결
-
미혼女 70명과 성관계男, 유명했던 '혼빙간'
형법 제304조.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하여 간음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. 2009년 위헌 판정을
-
결혼도 불황 타나 … 9월 혼인 5년 만에 최저
5년차 은행원 최모(30)씨는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지만 결혼을 미루고 있다. 모아 둔 돈으로는 서울에 아파트 전세 구하긴 턱도 없고, 그렇다고 월세를 내자니 그 부담이 만만찮아
-
[체험, 도시인의 삶] 서울 다산콜센터 상담원
“살기가 너무 힘들어요. 아무리 찾아봐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.” 5일 오후 4시 서울 ‘다산콜센터’ 상담원 김혜연(32)씨의 컴퓨터 모니터에 ‘전화받기’ 글자가 떴다.
-
쌍춘년 갔는데도 결혼·출산 계속 는다
홍보업체에 다니는 김모(29.여)씨는 얼마 전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했다. 겉으론 '화려한 싱글' 예찬론자였지만, 솔직히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웠기 때문이다. 직장생활이 불안할수록 김씨
-
한국의 트랜스젠더도 햇빛 본다
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의 결혼 주례는 동아대 의대 김석권 교수가 맡았다. 1995년 19세이던 하리수씨는 김 교수의 집도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. 하씨는 “국내
-
[me] 스타크와 바둑은 한 핏줄?
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(이하 스타크)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. 게임CD 국내 판매량이 8월 현재 350만 장을 넘어섰다. 지난달 30일에는 흩어져 있던 게임리그를 하나로 합친 통합